안녕하세요~ 리뷰엉입니다.
오늘은 제가 전자레인지 리뷰를 할거에요.
갑자기 왜 전자레인지 리뷰?? 정말 뜬금없지만...
제가 3일전 부터 자취 라이프에 들어간걸 전글을 보시면 아실거에요.
아무도 안봐서 모르겠지만요 ㅎㅎ 구걸은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ㅋㅋ
저는 방을 보러다닐때 분명 전자레인지가 있는줄 알았는데 ㅋㅋ
한달 후 에 입주를 하는 순간에도 전자레인지가 있는줄 알고 마트에가서
룰루랄라 오뚜기 행사하는거 3팩 그러니까 20개정도?? 되는걸 바리바리 들고왔거든요.
그런데 그 무거운걸 들고 오다가 갑자기 뒷통수가 퐉!!!
"잠까만 !! 집에 전자레인지가 있던가??"
ㅋㅋㅋㅋ 분명 짐옮길때도 알 수 있었는데 그때도 눈치 못채고 바보같이
햇반을 사러간거에요. ㅋㅋㅋㅋㅋ
이미 제가 전자레인지가 있다고 착각하여 밥솥도 안샀는데..
그래서 학교게시판 중고장터에서 살 생각으로 하루종일 붙들고 있었습니다.
은근히 인기가 많아요. 전신거울, 전자레인지, 공유기 이게 3대장입니다.
바로바로 거래완료되어 빠르게 볼라고 대기타는데
바로!!! 올라오더라구여 ㅋㅋ 그걸 바로 연락해서 집근처에서 직거래를 하였습니다.
잡설 서론이 굉장히 길었는데 무튼 저는 쿠잉 전자레인지를 샀습니다.
얼마에??? 단 돈 2만원에!!
사실 말이 2만원이지 제가 1년살고 나갈때 1만원에 올리면 바로 나가니까
그냥 1만원에 샀다고 정신 승리 하구있슴다 ㅋㅋㅋ
인터넷에 쳐보니 최저가는 5만원이네요.
사실 전자레인지가 대기업 에서 나오는것 들을 기본 1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거렁뱅이 가성비벌레인 저는 절대 평생 못사겠지요..
저 처럼 가성비 혹은 전자레인지에 큰돈 쓰고 싶지 않으시면 굉장히 좋은 선택지인것 같아요.
실물인데 판매자가 진짜 개더럽게 쓰던 상태로 줘가지고 청소하는데 애좀먹었습니다.
레트로?? 한디자인 이에요 요즘 레트로에 젊은 사람들 환장하잖아요?
유행에 뒤쳐지지 않은 느낌으로 정신승리 한번 더 하겠습니다.
다이얼이 버튼식이 아니라 약간 미세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ㅋㅋㅋ
방금도 아주 맛나게 햇반이랑 냉동 돈까스 지져먹었습니다. 아주 좋아요.
크기는 생각보다 작아요 진짜 1인식 느낌이에요 자취생들 전용인가봅니다.
편의점에서 제일 큰 도시락 사면 들어가기는 해도 밑에있는 동그란게 돌아가지는 않을것같아요.
그 이외에는 특별한 단점이 없습니다. 사실 크기도 누군가에게는 단점이지만
저같은 좁은 원룸에는 장점인것같아요.
이외에도 쿠잉에서 나오는 전자레인지는 다 평이 괜찮은것 같아요.
일단 가성비라는게 저의 맘에 쏙 드네요. ㅋㅋ
가격은 고만고만하니 그냥 디자인?? 취향따라 구매하시면 될것같아요.
그 와중에 저의 제품이 제일 인기가 많네요. ㅋㅋ 뿌듯합니다.
언제나 현명한소비 잊지마시구요!!
이만 물러갑니다 자취방이 추워 오들오들 떨고있는 리뷰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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