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엉입니다.
음식리뷰 카테고리를 만들었으나 막상 음식을 먹기전에 찍기도 귀찮고...
미루고 미루다 간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ㅋㅋ
이것마저 어제 먹은 음식입니다.
리뷰할 음식은 바로 아딸 떡볶이!!! 지금은 감탄으로 바뀐거아닌가?..
제가 가난한 자취생이라 빌빌대는 와중에 친구가 집에 남는거라고 두봉지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유통기한이 1/31 까지 ㅎㅎ 고맙다!! 넌 진짜 내 친구야!!
그래도 저는 굉장히 유통기한에 너그러운 사람입니다 ㅋㅋ 유제품 아니고서야 상관없잖아요?? 헷
쌀떡 밀떡 전 둘다 좋아하는데 이 제품은 쌀떡입니다. 쌀떡이 더 비싼거 맞죠??
시간은 저녁 8시 30분.. 배가 등과 만나기 직전 에라 모르겠다 일단 때려 부어!!
제조 방법을 읽어 봤어야 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바로 볶았습니다. ㅋㅋ
그런데 끓이는 와중에 떡도 타는것 같고 소스가 증발해버리길래
뭔가... 이거 맞아?? 라는 생각이들면서 부랴부랴 다시 쓰레기통을 뒤졌습니다 ㅋㅋ
소스 사진도 안찍은겸 해서 주섬주섬 찍었어요 찰칵 ㅋㅋ
토마토 고추장 소스입니당 헷
소스 뒤에 제조법이 나와있는데 확실히 틀렸더라구요.
물일 같이 넣어서 쪼리 주야하는데 그냥 소스를 태우고 있었어요 ㅋㅋ
급하게 물을 넣었는데 이미 망한걸 직감하고 배때지나 채우자는 맘으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ㅋㅋ
짜라란~~ 저의 간절함이 떡볶이에게 닿았는지 먹음직하게 완성 ㅠㅠ
아주 진짜 퍼펙트하게 완성이 되어버렸어요 ㅋㅋ
일단 맛을 평가하자면 떡이 조그맣게 동그래서 먹기편했고 소스가 잘 버무려져서 맛났어요.
달짝지근했고 전혀 맵지 않았어요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맛?? 이라고 표현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 양이 2인분이라는데... 1인분인것같습니다.
제가 도야지가 아닙니다.. 1인분 확실합니다 ㅋㅋ 젭알요 ㅋㅋ
다 먹고나서 리뷰를 위해 제품을 찾아보는데 똑같은 제품이 안나오더라구요.
밀떡볶이만 나와요 쌀떡이 현재 판매가 안되는 제품인가봐요??
최근 리뷰를 보니 cj홈쇼핑?? 오쇼핑? 거기서 누가 구매하여서 리뷰했던데 현재는 없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1팩 2인분 떡이랑 소스 세트에 3천6백원이에요..
친구 아니었으면 평생 못먹었을 가격이네요 ㅋㅋ
1인분 같은 2인분이라 글쎄요.. 다이어트한다고 굶어서 그렇게 느껴진건가 ㅎㅎ
일단 가격대로 보면 저는 못사먹습니다 ㅠㅠ
근데 맛으로만 평가했을때 진짜 맛있었어요!!
집에 쟁여놨다 야식이나 애들 간식으로는 딱!! 일것 같아요.
결론 추천!! 합니다.
이만 물러갑니다 다이어터 리뷰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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