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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젤카야노로 300km를 달려보았다 후기입니다.

by 리뷰엉 2020. 1. 25.

안녕하세요~~ 리뷰엉입니다.ㅎㅎ

오늘은 드디어 러닝에서 빠질수 없는 장비이죠??

바로 러너들의 전투화!! 러닝화 리뷰를 드디어! 하게되었네요 ㅋㅋ

젤카야노24 버전의 러닝화입니다.

 

잠깐!! 여기서 왜!!! 대체!! 26이 나온시점에서 24를 리뷰를하느냐....

그건 제가 돈이없는 가성비를위해 산 운동화라 어쩔수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전반적으로 젤카야노라는 러닝화는 크게 세대가 거듭할수록 달라지는것은

디자인? 정도가 제일크다고 생각해요 기능적인 면에서는 동일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젤카야노를 사기전에 가볍게 보셔도 좋을것같아요. ㅎㅎ 젭알 ㅎㅎ

 

 

 

짜란! 바로 사진을 보여드리면 은갈치 색상!!

완전 할아버지들이 신을것같은 그런 느낌!!

 

너무 올드해... 정말.. 구지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이건 클래식한것입니다. 뭔 느낌인지 알죠?? ㅎㅎ

 

저는 인터넷에서 6만원에 구입했는데요 이 제품은 발볼이 4E 제품이에요

그래서 색상이 한가지 색상밖에 없더라구여.... 또륵

사실 젤카야노는 디자인 정말 구집니다 ㅋㅋ (클래쉭~~)

 

그나마 이 은갈치가 가장 멋드러지던데여 저의 안목을 믿으세요!!

 

큼큼.. 일단 디자인은 넘어가구요 ㅋㅋ

기능적인 부분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기 써있는 플라이트폼 저게 아식스의 젤카야노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중에 하나인데

사실 그냥 쿠션이름이에요 ㅋㅋ

뒷축에 쿠션이 많아서 초보자들이 신기 좋아요 이유는 러닝의 자세 중에

초심자들은 힐스트라이크로 땅을 찍기 때문에 뒷축에 쿠션이 많을수록 좋겠죠?? (앞축에도 쿠션이있습니다.)

 

 

그렇다고 초보자들을 위한 신발이냐??

절대 절대 아닙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이건 클래식입니다.

누구나 신을수있는 신발이죠 ㅎㅎ 

 이 신발의 또하나의 기능은 바로 저기 대각선으로 이어져있는 부분 보이시죠??

저렇게 고정을 시켜주어 안정성을 높여서 아식스의 대표적인 안정화! 라고도 불리죠

젤카야노는 내전 평발이신분들이 신으시면 좋으실거에요

그런데 저는 내전도 평발도 아닌데 이신발을 샀습니다. ㅋㅋ 

 

이유는 가격적인면도 있었고 클래식한 멋스러움을 갖고싶었습니다. ㅋㅋㅋ

정말 합리적이라고 생각은하는데 솔직히 전반적인 러닝화의 느낌이

저랑은 완전 안맞더라구요 ㅠㅠ

 

이제부터는 저의 300km를 달리고 느낀점들을 적어볼게요

사실 284.7km이지만 ㅋㅋ 약 300km은 맞잖아요? ㅎㅎ 애교로 봐주세영 깔

암튼 저의 첫 느낌은!!

신자마자 와 푹신푹신하다!! 이게 러닝화인건가?? 하며 진짜 신기했어요

왜냐면 저는 쿠션있는 신발은 처음이라서요 ㅋㅋ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젤카야노를 신고 4km이상 넘어가면 계속 발바닥에 피가안통하고 

아프더라구요... 저는 이게 신발이 문제인지 아니면 제 발이 문제인건지 아직도 문제를 못찾았는데

다른 신발을 신고 뛰면 발이 괜찮은데 젤카야노만 신으면 이렇게 증상이 나타나더라구여

 

그래도 요즘에는 제 발이 카야노에 적응이된건지 ㅋㅋ 근300km를 뛰다보니 강해져서 

10km정도는 참고 뛸만하덥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쿠션이라는게 처음에 신고 걸을때 뛰기전까지는 푹신한데

뛰는시점에서 1km넘어가면 적응을 해서 그런건지

쿠션감이 있지는 않더라구여 물론 몸에 도움이 되고는있는데

제가 못느끼는거겠지만요... ㅠ

 

 

처음에는 나름의 애착을 가지고 애껴신었는데 이제는 빨리 새로운 러닝화를 추가하고싶습니다. ㅠㅠ

젤카야노는 저랑은 안맞는 신발이란것을 항상 뛰고 집에와서 신발을 벗을때마다 느끼는중이네요

그래서 결론이 뭐냐 요놈아 라고 물으신다면

오늘의 결론!!

자신의 발이 발볼이 넓고 평발과 내전이라면 사도 좋다!! 

하지만 해당되지않는다면 사지마라!! 이말고도 좋은 신발 많다!! 

 

 

이상 리뷰엉이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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