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엉입니다.
제가 요즘 러닝에 푹~~ 빠져있는지 어느덧 4개월이 넘어 가네요.
이 시점에서 요즘 런태기가 오고있습니다.
기록보다는 즐겁게 뛰고 싶지만 그럼에도 기록욕심이 나버리네요.
이번 리뷰는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시절 20살 지금으로부터 6년전
친구와 패기롭게 가을쯤에 있었던 하프마라톤에 나갔던 때 와 최근 저의 기록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음.. 그 당시에는 일단 완전 러닝에 ㄹ 도 모르는 놈이었고 평소에 운동은 축구정도??
그리고 600km 국토대장정 한 이후여서 자신감만 넘쳐 흐를때라 일단 질렀습니다. ㅋㅋ
생가해보니 여러분들에게 국토대장정 썰 도 들려드리면 잼날것같네요. ㅋㅋ
진짜 할말이 많은 썰이니 담으로 넘기고~~ (기대바람)
암튼 대회를 뭣도 모르고 나갔따 뛰는 내내
"이 짓을 왜 했지?? 다시는 이딴거 안한다 "
후회만 가득했던게 생각나는데 막상 골인을하니 또 상쾌한 느낌 크으으으~~
저는 이때 거의 도착 직전? 20키로살짝안될때?? 그때 한강을 바라보며 초코파이 하나 입에 우겨넣고
포카리 원샷을 때리면 그 조화로움이 아직도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맛입니다. ㅋㅋ
진짜 눈물나는 맛인데... 군대 훈련소에서도 느낄 수 없던 맛이었습니다. ㅠㅠ
암튼 이 때가 2014년도 늦가을?? 쯤이었는데 제가 무슨 대회를 참가한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찾아봐도 안나오더라구요.. 서울시청? 쪽에서 부터 시작해서 뚝섬에서 끝난 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 당시에 저의 인생 첫 하프마라톤의 기록은 2시간 25분정도?
팔이랑 다리 탄것좀 보세요 ㅋㅋㅋ 저 때 여름에 국토대장정때문에 ㅋㅋㅋㅋㅋ
암튼 저렇게 쉬는데 진짜 행복을 다 가진 느낌이더라구요.
이제 제가 현재 러닝 4개월차 기록을 알려드릴게요.
1시간 53분대입니다. 무려 30분이 단축이 된거죠.
근데 사실 저건 11월 28일 기준이니까 제가 러닝을 시작하고 한달도 안되었을때 측정한거에요.
음.. 그러니까 20살때는 운동을 멀리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웨이트 , 축구 , 크로스핏, 등등 이것저것 해서
걍 뛰어도 2시간 안 쪽은 들어오는 기초 체력이 만들어 진건가봐요.
4일 전 기록인데 또 이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컨디션 때문인지...
기록이 잘안나왔네요?? (변명)
인생 세번째 하프였습니다. ㅋㅋㅋ 혼자 뛰는게 너무 외롭더라구요.
중간에 물을 마시고싶어도 단수가 되어서 물도 못 마시고.
아마 보급이 제대로 갖추어진 대회에서는 더 잘뛰지 않을까욥? ㅋㅋ 헷
저는 주에 무조건 4회이상은 뛰어요. 꾸준하게 길게는 아니더라도 천천히 뛰는 날도 많고요.
설렁설렁 뛰어도 기록이 늘기는 늘지만 제가 기록이 확!! 올랐다고 생각하는게
바로 인터벌!! 인터벌 훈련을 하면 페이스가 확 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주에 2번 이상은 인터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00미터 인터벌 진짜 하기 싫은데 ㅠㅠ 꾸역 꾸역 하는중입니다.
암튼 이번 글의 취지는 무엇이냐!! 음....
중구난방 이네요 ㅋㅋ 뭐라고 정리해야할까...
딱 말하면 러닝을 천천히 혹은 살살 꾸준히 하면 기록은 천천히는다
하지만!! 빡세게 하면 하는만큼 는다!!
이게 맞죠? ㅋㅋㅋ 도망갑니다.
이상 투머치 토커 리뷰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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