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엉입니다.
오늘은 제가 작년에 준비했던 공조냉동 기계기사 자격증 후기 + 책 추천 을 해드릴까 합니다.
사실 결과 부터 말하자면 좀 부끄럽지만 필기는 2회만에 합겨하였고
실기는 3회차에서 바로 광탈!! (진짜 부끄럽네요 ㅋㅋ)
후.. 이번년도 1회차 시험을 다시 슬슬 준비하기 전에 생각나서
혹시 공냉기 자격증을 취득하시려 하시는 분들께 조금?? 이나마 실기탈락자가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ㅋ.ㅋ
우선 제가 공부했던 책은 일진사의 필기책인데요.
음 ... 사실 제가 이책을 산 이유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공부를 해야겠다는
막연함 + 서점의 새책냄새의 설레임에 무언가에 홀리듯 구매했던 책이에요 ㅋㅋ
다들 그 느낌 아시죠?? 서점에 들어가면 사고 싶어지는 마술 오브 매직
제가 홀려서 산 책인거죠 ㅋㅋ
책의 앞쪽에는 이런식으로 이론들이 빠삭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이론이 끝나면 단원마다 연습문제를 기출문제에서 빼와 연관된 이론들로 풀수있게해놓았죠
자신이 약한 파트를 집중적으로 풀수있으니 나쁘지 않은 구조네요.
책의 뒤쪽 이론이 다 끝나면 과년도 기출이 12년도 부터 쭈루룩 있습니다.
다 푸셔야 해여 ㅠㅠ 진짜 징그럽습니다 여러분들도 느껴보시죠 ㅋ.ㅋ
책 자체는 나쁘지않은데 사실 어떤 문제집을 사시던지 똑같으실거에요!
필기는 그냥 과년도만 주구장창 푸시면 됩니다.
하지만.... 실기는 호락호락하지 않더라구요 실기책은 제가 합격한 이후에 다시 추천드릴게요.
무능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점수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점수가 이미 지나서 볼수가 없더라구요
필기 합격여부는 실기를 시험봤기 때문에 합격인거 아시죠? ㅎㅎ
앞서 말했듯이 실기는 3회차 바로 광탈 했습니다 ㅋㅋㅋ 가슴이 아프네요...
필기 1회차는 평균 55점 정도로 무능하게 탈락했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었죠
왜냐?? 공부를 죽도록 안했거든요 ㅋㅋ 책을 산건 2달전에 샀는데
책을 핀건 시험 2주전이라니 ㅋㅋ 진짜 제가봐도 한심하네요 여러분은 저와 같은 실패를 맛보시지 않기를....
공부 팁을 드리자면 한달정도 기간을 잡으시고 꾸준하게 하세요 매일매일
이론에 집착하지 마시고 과년도 기출을 돌리며 그냥 반복숙달!! 싹다 외워버리세요
사실 저절로 외워져요 저는 12년도부터 18년도 까지 5회독이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장에 들어가니 그냥 술술 풀리더군요 2회차 필기는 평균 80 점으로 통과했어요
진작에 열심히 했었어야 했는데 ㅠㅠ 시간을 돌리도
저는 완전 노베이스 까지는 아니고 열역학 정도만알고있었는데 사실 나머지는 과목들은 첨보는거라
초반에 완전 헤매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과년도만 돌리시면 이론은 몰라도 문제푸는방법은 아실거에요 ㅋㅋ
완전 야매!! 하지만 이게 정석입니다.
마지막으로 실기 후기를 들려드리자면 저 진짜 공부 열심히했는데 그냥 털렸어요...
답안지 작성이 잘못된건가 싶기도하고 솔직히 붙을줄알았는데 그냥 떨어지더군요
필기와 실기 완전 다른영역입니다. 일단 필기부터 붙으시고 생각하셔도 늦지않아요.
이상 실기탈락자 리뷰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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